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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/Phiary

드물게 찍는 냥이 사진

기억이 정확하다면 "나름 진지한" 카메라를 들고 길고양이를 찍어보겠다고 덤벼본건 이번이 두 번째가 된다.
워낙 사람이 많은 홍대 주변에 살아서인지, 마침 높은 곳에 있어서 안전하다 느낀 것인지, 나로서는 다행스럽게도 카메라를 들이대도 무심하게 외면할뿐 도망가거나 달려들지는 않았다.
덕분에 작년 신림동 아구찜 집 앞에서 처음 도전했을 때 보다는 좀 나은 사진을 건졌으니~




* 깨끗한 귀 상태로 보아 길냥이가 아니라 잠시 외출한 냥이님인 것 같다는 말씀을 들었다. 아... 그렇구나... >,<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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