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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ntext Matters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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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담없이 읽어내려갈 수 있었던 '작가의 말'에 이어 목차를 잠시 들여다보다가 책장을 넘겨 이 단락을 마주했을 때는 무슨 말인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. 지금 생각하려니 '종주'라는 단어에 좀 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짐작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...


성석제의 농담하는 카메라 상세보기
성석제 지음 | 문학동네 펴냄
성석제의 포커스에 들어온 일상의 비경 소설집 <그곳에는 어처구니들이 산다>, 산문집 <소풍>으로 잘 알려진 성석제의 신작 산문집. 각종 먹을거리 이야기를 맛깔나는 문장으로 풀어낸 <소풍>, 세상만사 진기한 잡학을 집대성한 <유쾌한 발견>을 잇는 산문집으로, 이번 테마는 '농담'이다. 그가 탐닉하는 막국수처럼 쫄깃하고, 바둑의 수처럼 오묘한 세상만사 유쾌한 풍경들이 와글와글 담겨 있다. 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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